바닐라의 기원

바닐라 설화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:

토토낙 왕조 테니즈틀리 3세(Teniztli III) 시절, 왕의 딸 중에는 용모가 너무 아름다운 공주 트자코폰트치차(Tzacopontziza, 해 뜨는 곳의 밝은 별)이 있었다. 그녀는 옥수수를 관장하는 여신(Tonacayohua)에게 바쳐진 몸으로 평생을 홀로 살아야 했다. 하지만 즈카탄-옥스가(Zkatan-Oxga, 어린 사슴) 왕자와 사랑에 빠졌다. 결국 공주는 여신에게 바칠 토르티야를 찾으러 간다는 핑계를 대고 신전에서 도망쳐 나와 왕자와 함께 도망치지만, 화염의 벽과 괴물들이 나타나 그들을 가로막고 만다.

신전으로 두 사람이 돌아오자 마자 사제들은 변명할 기회도 주지 않은 채 그들에게 화살촉을 던져 두 연인을 죽였고, 그 심장은 꺼내져 신전에 바쳤고 시체는 계곡 아래로 던져 버렸다.

그리고 두 사람이 떨어진 계곡 아래 땅에는 두 사람의 피가 스며들어...(이후는 설명한 대로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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